Windows 365, 클라우드 PC 복구 기능 대폭 강화
Microsoft가 Windows 365의 새로운 옵션인 'Disaster Recovery Plus'를 도입하며 클라우드 PC의 데이터 복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옵션은 기존의 교차 지역 재해 복구 솔루션보다 최대 8배 빠른 복구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어 데이터 주권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도구는 클라우드 PC 디스크 스냅샷을 대체 지역에 복제해, 장애 발생 시 임시 클라우드 PC에서도 애플리케이션 및 설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이 임시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정보를 보존하지 않으므로, 사용자들은 OneDrive 또는 SharePoint에 작업 내용을 저장하는 것이 권장된다.
Disaster Recovery Plus는 기존 대비 짧은 복구 시간 목표(RTO)와 복구 지점 목표(RPO)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최대 50,000대의 클라우드 PC를 관리하는 경우 기존의 교차 지역 재해 복구 솔루션에서는 4시간 이내에 복구가 예상되었지만, 새로운 옵션을 통해서는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2025년 봄에 일반적으로 제공될 예정인 Windows 365 Disaster Recovery Plus는 현재 Windows 365 Enterprise 에디션의 라이센스 추가 기능으로 미리보기 상태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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