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icolor 그룹, 파산 위기에 처하다
수천 개의 일자리 위험… 새 투자 확보 실패
프랑스의 VFX 대기업인 Technicolor 그룹이 파산 위기에 직면하며 수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에 놓였다.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새 투자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Caroline Parot CEO는 COVID-19 팬데믹과 2023년 작가 파업이 심각한 현금 흐름 문제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프랑스에서 관리 절차를 시작했고, 여러 국가에서 사업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체제를 시행 중이다.
이 그룹은 Moving Picture Company, The Mill, Mikros Animation, 그리고 Technicolor Games 등 여러 저명한 후반 제작사를 소유하고 있다. Technicolor는 이전에도 Vantiva SA와 분리된 이후 재정 문제를 겪어왔고, 이로 인해 회사의 현재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Paro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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