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빅풋 공식 상징 지정 법안 발의

캘리포니아 주의회 의원 크리스 로저스가 빅풋을 캘리포니아의 "공식 크립티드"(cryptid)로 지정하는 법안, AB-666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빅풋 목격 사례가 많이 보고되는 캘리포니아 지역, 특히 윌로우 그로브를 포함한 Assembly District 2에서 제안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빅풋 박물관과 빅풋 모텔 등 빅풋 관련 명소가 풍부합니다.

이 법안은 금양귀비,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와 같은 공식 상징을 보유한 캘리포니아 전통과 맥을 같이 합니다. 빅풋 연구자로 알려진 매트 머니메이커와 같은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빅풋의 존재에 대한 회의론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최근에도 빅풋을 닮은 큰 생물을 목격했다는 음식 서비스 종사자의 보고 등 목격담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목격 보고는 있지만, 설득력 있는 사진 증거는 여전히 부족하며, 결정적인 물리적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유사한 법안이 2017년 워싱턴주에서도 제안되었으나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빅풋 법안도 그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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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