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4 개봉일 연기, 내년 여름으로
스파이더맨 4의 개봉일이 일주일 연기됐다. 소니와 마블의 합작 영화인 이 작품은 2026년 7월 24일에서 2026년 7월 31일로 개봉일이 조정됐다. 이번 연기의 이유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같은 해 7월 17일 개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마블과 소니는 놀란 감독의 영화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이전 스파이더맨 영화 '노 웨이 홈'은 글로벌 박스오피스 10억 달러 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두 회사는 '스파이더맨 4'에서도 최대한의 티켓 판매를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 '스파이더맨 4'의 출연진이나 줄거리와 관련된 공식 발표는 없으나, 젠다야는 작용할 역할이 작으며, 제이콥 배털런은 네드 리즈로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배우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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