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acBook Air M4 호평 속 Siri 업데이트 지연
애플에게 이번 주는 두 얼굴을 가진 시간이다. MacBook Air의 새로운 M4 칩이 장착된 모델이 출시되어 호평을 받는 한편, Siri의 인공지능 기능 업데이트가 예상치 못하게 연기되었다. Siri의 새로운 AI 기능은 내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몇몇 사람들은 애플이 작년에 과장된 발표를 했다고 보기도 하고, 혹은 기능이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MacBook Air M4는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애플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 M4 칩을 탑재한 이 노트북은 이전 M3 칩과 비교해 성능이 약 20% 향상되었으며, 13인치 모델의 가격도 999달러로 내려갔다. 배터리 수명도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Windows 사용자, Mac으로 전환 시 어려움 직면
다만, Windows에서 Mac으로 전환하는 사용자들이 macOS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MacBook의 트랙패드와 지문 센서는 Windows 노트북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지문 센서는 다양한 조건에서도 신뢰성이 높다.
Mac Studio 및 iPad Air 성능 평가
아울러 새로운 Mac Studio의 성능도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8K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는 데 높은 능력을 보여주었다. 애플의 제품들은 여전히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평을 받지만, 혁신적인 기능 면에서는 놀라운 점이 부족하다는 반응도 있다.
Siri의 AI 발전, 경쟁사와의 격차 우려
마지막으로, 음성 비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애플이 OpenAI나 구글과 같은 조직의 AI 발전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Siri 개발 과정에 대한 신뢰와 소통 문제는 애플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MacBook Air M4는 대학생 및 일반 생산성 사용자를 위한 견고한 선택이며, Siri의 업데이트 지연은 AI 개발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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