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칩 경쟁: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엔비디아의 치열한 전쟁

최근 발생한 생성형 AI의 발전은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엔비디아의 H100 칩은 높은 인기를 끌고 가격이 비싸지는 등 엔비디아를 처음으로 조 단위 기업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픈AI, 아마존, 구글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자체 AI 프로세서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와 AMD, 인텔 등의 칩 제조업체들은 성능,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 AI 칩 출시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서비스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AI 칩이 AI 패권을 둘러싼 다음 큰 전쟁터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새롭게 발표한 DGX Spark와 DGX Station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그레이스 블랙웰 플랫폼에 기반하며, 사용자들이 데이터센터 없이도 큰 AI 모델을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혁신에 힘입어 매초 약 2,300달러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후반기에 출시될 블랙웰 울트라 GB300과 내년 출시 예정인 베라 루빈 등 새로운 AI GPU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오픈AI는 자체 칩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SMC로 칩을 보내기 전에 3나노미터 기술로 제작을 완료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AI는 브로드컴과 협력하여 AI 작업에 적합한 새로운 실리콘을 개발 중이며, 이는 2026년 이후에나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인텔은 새로 발표했던 선마크 AI 칩을 취소하고 자원 집중을 위해 자가르 쇼어스라는 시스템-레벨 솔루션으로 전환했습니다. 최근 인텔은 아주 큰 손실을 겪으며 2024년까지 약 130억 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기타 주목할 만한 개발로는 삼성과 TSMC가 아랍에미리트에 AI 칩 메가팩토리 건설을 논의 중이고, 애플의 A16 SoCs가 아리조나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인텔은 또한 칩 생산 사업을 분리하여 시장 위치를 개선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를 활용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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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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