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핸드헬드 디바이스, 출시까지 시간 필요
Microsoft의 차세대 Xbox 플랫폼이 발전하고 있지만, 기대를 모았던 Xbox 핸드헬드 디바이스는 올해 출시되지 않는다. Microsoft Gaming CEO인 필 스펜서는 이 디바이스가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으며 출시까지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Project Keenan'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며 2025년에 출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Windows와 Xbox의 통합 노력
Microsoft는 Windows와 Xbox 간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통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Kennan'은 Asus와 협력하여 진행 중이며 Xbox와 Windows 라이브러리를 매끄럽게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Xbox와 PC 게임을 위한 통합 스토어를 만들어 다중 플랫폼에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게임 보존 및 호환성 강화
Microsoft는 기존 디지털 라이브러리 보존을 위한 전담 팀을 신설하여 게임 보존 및 호환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Microsoft는 2027년을 목표로 Xbox Series X의 '프리미엄 후속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Kennan과 Bayside 프로젝트의 혁신을 도입하여 보다 PC와 유사한 콘솔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발전은 Valve의 SteamOS가 휴대용 게임 PC에서 주목받는 상황 속에서, Sony의 PlayStation과 같은 경쟁사 하드웨어의 판매와도 경쟁해야 하는 Microsoft의 반응으로 해석된다. Xbox 콘솔이 보다 다재다능한 게임 생태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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